“한국화학연구소는 우리나라 화학기술의 자립을 지상목표로 하고 단계적으로 기술개발을 성취함으로써 우리 기술수준의 혁신적 향상을 기하고 시설과 기술자료를 구비하는 한편 기술두뇌를 결집시키고 연구개발 의욕을 갖는 업체와 이를 공유하면서 화학기술의 중심지를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.” 1977년 1월, 성좌경 한국화학연구소 초대 소장 신년사 중
1976년 9월 2일, 국내 최초 화학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한국화학연구원(당시 한국화학연구소)은 대덕연구단지에 터를 닦고 시설과 연구장비를 도입하는 등 연구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. 이 시기에는 시설과 연구장비를 구축하고, 행정인력과 연구인력 등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졌다.
연구소 건설 공사 착공식 테이프 커팅
1, 2, 3호관이 완공된 모습
분석실 (1979년 모습)
시설 공개 및 연구발표회
설립 이후 기관의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운영비가 늘어나고 더 이상 민간기업의 출연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자 연구소는 재정자립을 위해 연구수입의 확충에 주력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했다. 1980년대 초반까지는 산업계 수탁연구로 연구개발 능력을 키우고 이후 좀 더 안정적인 연구를 위해 정부로부터 연구과제를 받아 연구개발을 수행했다.
최규하 대통령, 성좌경 전 과학기술처 장관(연구소 초대 소장) 연구소 시찰
정밀화학공업의 전략산업화 계획안
정밀화학 세미나 개최
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춘계학술회의 정밀화학워크숍
옥시크린